러브버그 퇴치방법 과연 익충인가?

러브버그는 여름철 갑작스럽게 많이 출몰하여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곤충입니다. 러브버그는 짝을 이루어 비행하기 때문에 집 또는 자동차에 수많이 달라붙어 당황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러브버그 수많은 정보 아래와 같이 담았습니다.

러브버그 대체 무슨 벌레지?

러브버그는 주로 미국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 곤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름철에도 많이 보이기도 하는 곤충인데요, 이 벌레의 이름은 짝짓기 중인 두 마리가 항상 붙어 다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러브버그 생김새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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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몸체와 붉은색 등
• 성충의 크기는 약 1cm
• 주로 낮에 활동
• 불빛에 강하게 이끌리는 특성이 있음

러브버그 익충 이유

러브버그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과연 익충인가 해충인가에 따른 논점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러브버그는 익충입니다. 러브버그가 익충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썩어가는 식물과 동물의 잔해 분해
• 땅을 비옥하게 함
• 꽃가루를 옮기는 역할

하지만 너무 많은 개체량 때문에 과연 러브버그는 익충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외형적인 모습도 딱히 좋아 보이지도 않으며 대량 출몰로 인해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분명히 긍정적인 역할도 있지만 적절한 퇴치 방법을 통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러브버그 많아진 이유

러브버그 많아진 이유 첫 번째로 우리나라의 여름철 습도와 온도입니다. 짝짓기를 한 후에 알을 낳기 위해 대량으로 나타나는데, 이때에 더운 온도와 높은 습도의 환경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여름철 습한 날씨에는 러브버그 출몰을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 시기 및 원인

주로 5월 및 9월 (두 번에 걸쳐 대량 출몰)에 출몰하였지만 지금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시기가 매우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러브버그 출몰도 더욱 자주, 오래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브버그 퇴치방법

러브버그는 불빛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곤충이기 때문에 빛을 이용한 러브버그 퇴치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실내 퇴치 방법

• 불빛 차단
  여름철 환기는 당연하고 어떻게 창문을 안 열고 지낼 수 있을까요? 하지만 빛의 세기를 조금만 조절해도 러브버그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불빛을 줄이거나 커튼을 쳐서 외부로 나가는 빛을 차단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쪽에는 더욱 강한 빛으로 유인등을 설치하여 그곳에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면 쉽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 미세방충방 설치
  방충망이 있지만 여기저기서 어디서 들어오는지도 모르게 벌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미세방충망으로 교체하여 러브버그 퇴치방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방충망이 손상되었는지 먼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퇴치 방법

• 자동차 불빛
  빛을 좋아하는 건 앞에서 많이 설명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하면서도 러브버그는 수없이 많이 달라붙고 죽게 되면 자동차 페인트를 손상시킬뿐더러 벌레 사체로 인해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자동차 왁스 코팅을 더욱 해주면서 쉽게 잔해를 세척할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활동
  러브버그는 밝은 색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밝은 색의 옷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긴소매 옷을 입어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 퇴치 방법

기본적으로 벌레들은 피톤치드 향을 싫어합니다. 러브버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피톤치드를 창문이나 벽에 뿌리면 러브버그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또한 러브버그는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간단히 스프레이에 물을 담아서 러브버그가 있는 곳에 뿌리면 도망가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