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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배구 브라질 도핑 / 올림픽 브라질 / 브라질 도핑 적발에 

    관하여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소식이 기쁜 소식인지 안타까운 소식인지 정말 헷갈립니다.

    우리에겐 브라질 주축 선수가 나오지 못해 반가운 소식이긴 하지만,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 경기에서 도핑을 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사실이 참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근본적인 문제이니 말입니다.

     

     

    ■ 한국 vs 브라질 경기 일정

     

    예정이었던 6일 1시 경기였지만,

    5일 새벽 돌연 일정이 오후 9시로 바뀌었습니다.

     

    ■ 여자배구 브라질 도핑 선수 적발

     

     

    여자배구 브라질 도핑 선수는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 선수입니다.

    도핑 적발된 이 선수는 6일에 열리는 한국과의 배구 준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남은 경기 또한 출전하지 못하고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탄다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현재 본인의 변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사건 종결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글이 업로드 됐습니다.

     

    ■ 예선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브라질

     

     

    핵심 공격수인 이 카이세타 선수는

    지난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14위인 한국은 세계랭킹 3위인 브라질을 만났었죠.

    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한국은 완패했습니다.

    이 선수는 그 경기에서 10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브라질 선수들 분위기 또한 어떨지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 떠나는 동료를 위해 더 열심히 뛸지, 

    어수선한 분위기가 성적에 미칠지 경기를 봐야 알 수 있겠네요.

     

    ■ 도핑 규정 위반

     

    한 팀에서 2명 이상 도핑 규정 위반을 하면 소속팀 전선수에 대한 재검사가 진행되고,

    3명 이상일 경우엔 실격, 몰수패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 편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렇게 어렵게 올라온 만큼

    호재로 받아들여 정정당당한 승부 끝에 값진 승리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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