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여자 배구 IBK 기업은행 김사니 감독 대행 논란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프로필 

    김사니

    출생 : 서울

    신체 : 182cm 

    프로 입단 : 1999년 한국도로공사 여자 배구단

     

    선수 경력

    구미 한국도로공사 EX (1999~2007)

    대전 KT&G 아리엘즈 (2007~201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0~2013)

    로코모티브 바쿠 (아제르바이잔) (2013~2014)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4~2017)

     

    코치 경력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감독 경력(대행)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1 ~ 현재)

     

     

    사건 발달 

     

    주장이자 주전세터인 조송화의 두 차례 무단 일탈로 인해 김사니 감독 대행마저 구단에 사의를 표하고 임의로 팀을 떠나버리며 사대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서 전 감독과 윤재섭 단장 경질 이후 구단의 설득으로 팀에 돌아와 현재 감독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유는?

     

    김사니 감독 대행은 서 전 감독의 폭언때문이었다는 주장입니다.

    서남원 전 감독이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있는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이 있었다며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남원 전 감독은 폭언은 절대 없었다고 주장하였으며 구단에서 확인한 바 사실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프로 배구 상황

     

    배구에서 흔히 감독끼리 게임 시작 전 페어플레이에 대한 약속으로 악수를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GS칼텍스와 치러지는 게임에서는 차상현 감독의 악수 거부로 인해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습니다.

    차상현 감독은 " 배구인으로서 할 말은 많지만 여러 가지 생각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경기력과 상관없이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갈 수 있어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게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이러한 상황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상현 감독과 뜻을 같이 하겠다며 김사니 감독 대행과는 악수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6개 구단 감독 모두 의견을 일치하였습니다.

     

    이후 인터뷰 내용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 : 빨리 올바른 정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도 김사니 대행과의 악수는 없다

    페퍼 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 김사니 대행과 악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 감독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KGC 인삼공사 이영택 감독 : 김사니 대행과는 악수하지 않는다. 감독님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 (경기를 치르기 전) 그때까지 해결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김사니 대행체제라면 악수를 할 이유가 없다. 

     

    11월 30일 IBK기업은행 감독으로 박기주 한봄고등학교 감독을 내정하면서 김사니 감독 대행은 사퇴한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IBK 측에서는 허위 사실이라며 바로 잡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김사니 감독 대행 논란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져 선수들, 감독, 스태프까지 논란 전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