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가전문자격증인 전문상담교사는 매우 유용한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학교 상담선생으로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심리상담사 자격증 중에 최고로 여겨지며, 임용고시 또한 보아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 자격증입니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취득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취득방법

    우선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취득방법 알기 전에 자격증 종류에 알아야 합니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은 2 분류로 나뉘는데, 1급과 2급으로 나뉩니다.

    ◼ 자격명 : 전문상담교사

    ◼ 관련부처 : 교육부

    ◼ 시행기관 : 교육부

    ◼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 : 대학 또는 산업대학의 상담/심리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재학 중 소정의 교직학점을 취득한 자,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지정하는 대학원의 상담/심리교육과에서 전문상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석사학위를 받은 자, 2급 이상의 교사자격증을 가진 자로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지정하는 교육대학원 또는 대학원에서 소정의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자

    ◼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 : 2급 이상의 교사자격증을 가진 자로서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지정하는 교육대학원 또는 대학원에서 소정의 전문상담교사양성과정을 이수한 자,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진 자로서 3년 이상의 전문상담교사 경력을 가지고 자격연수를 받은 자

    전문상담교사 하는 일

    전문상담교사는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 및 부모에게 학업, 진로와 같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지원하고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진로상담이나, 학업상담, 또는 학생들의 정서적인 문제를 다루는 정서적 지원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상담교사라고 생각하면 학생들은 진로상담 선생님을 생각하겠지만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 간의 충돌이나, 문제 또한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 간의 관계가 틀어지면 자신을 방치할 수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전문상담교사의 관찰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학생들의 문제가 아닌 부모에게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학업 및 행동에 대한 정보를 부모가 아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전문상담교사 1급 2급 차이

    일단 교직이수를 하게 된다면 받게 되는 자격증은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증입니다. 2급과 1급 모두 학교에서 근무가 가능하고, 임용고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1급이 더 높은 자격증이므로 쉽게 말해 2급 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교육경력 3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반드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

    전문상담교사는 앞에서 충분히 설명하였고, 임용고시 자격요건은 지역마다 차이가 없기 때문에 현 교직에 있지 않은 이상 2급을 먼저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또한 비전공자라면 학점은행제 제도를 이용하여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간을 단축하는 것 또한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점은행제는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시간에 제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상담교사 현실

    막상 전문상담교사로 임용고시를 패스하고 학교에 들어갔지만 전문상담교사 현실에 대해서 갑갑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현재 전문상담교사의 배치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사수가 있는 것처럼 학교에서도 업무를 가르쳐주지 않을까 싶은 기대는 저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교 교직에 있는 선생님들도 굉장히 많은 업무를 안고 있습니다. 신규교사가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조금이나마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신규로 교직에 들어서면 노련한 경험이 필요한 업무를 주지는 않겠지만 처음이라 굉장히 복잡하게 생각할만한 업무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교직에 비해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 1명밖에 없기 때문에 정작 학생들의 고민과 심리 상태는 알지 몰라도 정작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전문상담교사로서 오래갈 수 있는 길인 듯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loading